어린 신생아가 갑자기 딸꾹질을 시작해 놀란적 많으시죠? 아기가 딸꾹질을 하는 이유와 원인, 그리고 멈추는 방법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신생아 딸꾹질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아기가 딸꾹질을 시작했나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딸꾹질 멈추는 법을 따라서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꼭 안아준다.
  • 모자를 씌워준다.
  • 타월이나 담요 등으로 감싸준다.
  • 젖을 물린다.
  • 기저귀를 교체한다.
  • 양쪽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는다.
  • 손바닥 발바닥을 지압한다.
  • 횡격막을 가볍게 눌러준다.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체온의 영향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젖은 기저귀를 교체하기, 꼭 안아 엄마의 체온, 온기를 나누는 방법과 모자를 씌워 체온을 높이는 방법이 있죠. 사람의 머리는 온도를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예전 시대의 육아는 분유를 먹은 다음이나 딸꾹질을 할 때 보리차나 물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끓인 물일지라도 굳이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한다면 젖을 물리거나 모유,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급하게 계속 먹일 경우 공기를 더 많이 삼키게 되어 소화를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천천히 수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급하게 먹는 것은 원인이되기도 함)

 

신체 기관을 이용한 방법으로 안고 달래며 횡격막을 지그시 눌러주는 방법, 횡격막과 연결된 부위인 귓구멍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지압하는 방법,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지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그냥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것인데요. 가벼운 딸꾹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질병, 질환 등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 엄마-아빠의 부모세대는 아이를 놀라게 하거나 급작스러운 자세 변경, 발바닥을 때리기, 억지로 울게 하기 등의 행동을 했지만 이런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딸꾹질하는 이유 원인

사람뿐만 아니라 포유류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간의 경우에는 태아, 배속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분, 수십 분 내에 멈추게 되기 때문에 억지로 멈추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미숙아, 신생아> 영아> 유아> 소아> 성인의 순서로 어릴수록 더 자주 발생되고 성장하며 그 빈도는 줄어들게 됩니다.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위의 팽창,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고 성인의 경우 감정 상태와 음주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의 팽창에는 공기를 많이 삼켰거나 과식, 탄산음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특히 신생아는 성인에 비해 체온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날씨, 환경에 민감하기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소변이나 대변을 본 후 체온이 내려가거나 젖은 기저귀를 계속 착용할 경우에도 딸꾹질을 합니다. 목욕 후에도 자주 할 수 있으며 환절기, 외출, 내부 기온의 변화, 에어컨, 환기 등으로 인해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또한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분유나 모유를 먹거나 먹은 후 위가 팽창해서, 공기를 많이 삼켜서 딸꾹질을 하기도 하고 트림을 한 후에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

신생아가 딸꾹질을 하는 원인은 있지만 엄마-아빠가 모두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그냥 바라보는 것은 마음이 아픈데요. 엄마가 꼭 안은 후 담요 등을 덮어주면 멈추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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