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 장거리 여행

아이들과 좋은 곳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 가득하시죠. 그 기분은 이해하지만 신생아와 어린 아기들은 장거리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5개월까지는요.

 

특히 4주 이하의 신생아는 아프거나 정기 검진 등 병원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될수 있으면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아기 장거리 여행 언제부터

너무 어릴때 장거리 여행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두가지에요.

 

첫번째는 면역력 입니다. 아이들은 어릴수록 면역력이 약해요. 조금만 힘들어도 감기나 장염에 걸리고, 각종 질병에 감염될 위험도가 높죠. 이건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주 겪는 증상이지만, 어릴땐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는 충격입니다. 혹시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쉐이큰 베이비 신드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짧은 시간에 머리와 몸이 크게 흔들릴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면 경련, 발작, 마비까지도 올 수 있어요. 차를 타다보면 미세한 진동이 계속 발생되고, 도로에 따라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목의 힘이 약해요. 아무리 터미타임을 열심히 하고 목을 가누더라도 작은 충격 하나에 다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차를 타고 나가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짧은 거리보다 장거리 여행이 차를 오래 타기 때문에 다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니 생후 5-6개월까지는 조심하라는 의미에요. 고속도로나 속도가 높을땐 아이가 아닌 성인도 위험하니 언제나 조심해서 운전하시길 바래요.

 

아, 주의사항이 더 있어요.

 

 

장거리 여행 주의사항

생후 5-6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9kg이하라면 무조건 뒤보기 입니다. 앞보기는 9-10kg정도 되었을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시트는 고정이 잘 되어 있는지 항상 확인하시고 신생아용에 맞춰 사용하세요. 또한 머리 보호대는 아이들의 앉은키 높이에 맞춰 이동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체온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해요. 아이들은 체온이 금방 올라갑니다. 그래서 햇볕이 강한 날은 주의하셔야 해요. 외출시에는 모자 등으로 가려주시고요. 차에 탔을때는 커튼이나 가리개로 직접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 주의사항들만 잘 지키면 추억 가득한 장거리 여행 즐길 수 있을거에요.

 

 

육아

육아 베이비 월드에서 함께 해요. 다양한 정보를 준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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